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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상풍은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신경계 질환으로, 특히 녹슨 못, 흙, 동물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초기 대처 실패 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감염병입니다. 특히 못에 찔렸을 때, 빠른 예방접종과 치료가 핵심입니다. 본문에서는 파상풍의 초기증상, 감염 원인, 치료법, 예방접종(주사), 그리고 못에 찔렸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까지 정확히 안내합니다.
파상풍이란?
- 원인균: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(Clostridium tetani)
- 감염 경로: 상처를 통해 체내 침입 → 신경 독소(Tetanospasmin) 생성
- 독소가 신경계를 자극해 근육 강직, 경련, 호흡 마비 유발
파상풍 초기증상
1. 잠복기
- 3~21일 (평균 7일)
- 상처 크기와 깊이에 비례, 깊은 상처일수록 잠복기 짧음
2. 주요 초기증상
- 턱 근육 뻣뻣함(개구장애): 입 벌리기 어려움
- 경부, 등, 복부 근육 긴장: 뻣뻣함, 불편감
- 미열, 두통, 불안감, 미세한 경련 시작
- 상처 부위 통증, 상처는 치유되어도 증상 진행
3. 중증 이행 시
- 전신 근육 강직, 호흡 곤란, 경련성 마비
- 심박수 불안정, 사망 위험 존재
파상풍 원인 및 감염 경로
1. 상처 감염
- 녹슨 못, 쇠붙이, 흙, 동물 물림
- 외부 오염된 상처, 깊고 더러운 상처
2. 위생 취약 환경
- 농업, 건설 현장, 야외 활동 중 피부 손상
3. 면역 미접종자
- 예방접종 누락, 면역력 저하 상태
못에 찔렸을 때 대처법
1. 즉시 세척
- 흐르는 물과 비누로 10분 이상 상처 세척
- 이물질 제거 후 소독제(포비돈 등) 사용
2. 지혈 및 보호
- 깨끗한 거즈로 감싼 후 병원 내원
3. 예방접종 확인
- 과거 5~10년 내 파상풍 주사 이력 확인 필수
파상풍 예방접종 및 주사
1. 파상풍 예방접종 종류
- Td(파상풍+디프테리아): 성인용, 10년마다 1회 부스터
- DTaP: 소아용, 총 5회 접종 후 10년마다 Td 권장
- TIG(파상풍 면역글로불린): 상처 감염 위험 시 즉시 투여
2. 못에 찔렸을 때 주사 기준
| 접종 이력 | 상처 유형 | 조치 |
|---|---|---|
| 10년 이내 | 경미한 상처 | 주사 불필요 |
| 5~10년 전 | 깊은 상처 | Td 추가 접종 권장 |
| 미접종/모름 | 모든 상처 | Td + TIG 병용 필수 |
파상풍 치료법
1. 항생제 투여
- 메트로니다졸, 페니실린 등으로 균 억제
2. 면역글로불린 주사
- TIG(테타누스 면역글로불린) → 독소 중화
3. 근육이완제 및 진정제
- 경련 억제, 호흡 보조 치료 병행
4. 집중 치료
- 중증 시 중환자실 관리, 호흡기 관리 필수
파상풍 부작용 및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
1. 주사 부위 통증 및 발열
- 1~2일 내 경미한 근육통, 발열 가능
2. 알레르기 반응
- 매우 드물게 두드러기, 호흡곤란 발생 가능
→ 이상 반응 시 즉시 병원 내원
결론: 파상풍, 예방이 최고의 치료
파상풍은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, 정기적인 예방접종과 못에 찔렸을 때 빠른 대응만으로 치명적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상처 세척 후 신속한 주사, 접종 이력 확인, 그리고 전문 치료 병행으로 파상풍 위험 없는 건강한 삶을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.